즐거움의 연속인 대학생활을 더 즐겁게 해준 체육대회가 5월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었었습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부풀어오른 마음을 가지고 체육대회에 임하였습니다.
다른 단과대학의 학생들과 함께 협동을 하며 재미있는 날들을 보낼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뜨거웠던 햇살은 갈수록 화창하게만 느껴졌습니다.
학과별 입장과 총장님의 재치넘치는 입장, 치어리더 응원, 동아리 응원, 축구경기 등등 보기만해도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활동들이 체육대회 첫 날부터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저희 팀은 제가 속해 있던 IT융합학부와 유아교육과가 힘을 합하여 진행하였으며, 체육대회는 저의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습니다.
저는 체육대회 때, 줄다리기 대표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저는 단지 친구들을 믿고 저를 믿어가면서 열심히 줄을 당겼을 뿐인데 4강이라는 큰 성적을 이루어냈습니다.
모두가 힘을 합쳐 4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내었을 때, 친구들과 이룬 그 쾌거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안 그래도 재미있던 학교 생활에 있어서 더 큰 원동력과 활력소가 되어준 체육대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