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744 이승현
저는 1학기에 전공 수업으로 웹 프로그래밍이라는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 과목을 배우면서 비중있게 다뤘던 러닝 콘테스트에 대해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희는 2인 1조로 html과 자바스크립트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만드는 활동을 한 학기 동안 진행했는데
처음에는 주제를 잡지 못하여 갈팡질팡 하며 시간만 보내다가 제대로 마음 먹고 시작한것은 한달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 조는 음악 플레이어를 만들었습니다.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만을 활용해 만드려고 시작했지만 만들다 보니 이런 저런 기능들을 추가하고 싶어서 많은 검색을 통해 다양한 함수나 코드를 접했고 배우지 않은 내용을 사용하다 보니 막히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조원과 함께 같은 주제를 공유하며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이 아주 의미있었고 어려운 것을 서로 보완해주고 이해시켜주면서 만들었다는 것이 재미있고 뿌듯했습니다.
매 수업마다 보고서를 작성하고 어떻게 계획할지, 더 나아가 어떤 기능을 넣을지에 대한 내용을 많이 고민했는데 그때 고민한 기능을 모두 넣지 못해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더 미리 시작해서 더 완성도를 높여 보고 싶습니다.
이런 러닝 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