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던 신입생이였던 1학년의 절반을 지내왔습니다. 긴 시간 동안 하루 같이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한 한기 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시험.. 첫 여름방학.. 등등
첫 시험은 아직도 못 잊을 듯합니다. 대학교 시험은 고등학교 시험이랑 다르기 때문입니다.
처음 보는 언어들.. 교재들.. 교수님.. 모든게 새로웠습니다.
그렇기에 친구들과 도서관에서 밤을 새고 다 같이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서로 공부법을 공유까지도 했습니다. 그 결과 모두가 만족하지는 않지만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첫 여름 방학은 뭐든 하고 싶었습니다. 대학 친구들과 여행도 다녀보고 맛집도 돌아다니며, 어떻게든 알차게 보낸 듯 합니다.
우송대학교는 다른 학교와 다르게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