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융합학부 컴퓨터 정보 보안전공 16학번 최현우 입니다.
저는 2019년 여름학기에 중국 북경이공대학교로 가는 2주간 해외연수과정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이공대연수 과정은 첫주차에는 북경이공대로 가기 전 우송대학교에서 빅데이터에 관한 것을
배우고 팀을 구성해 빅데이터에 관한 실적용사례나 특정 사용 툴에대한 사용법같은 것을 조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중국으로 가서 오전과 오후4시 정도 까지는 수업을 듣고 그 후 시간은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북경이공대에서 2 주동안 생활하고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것은 북경이공대학교라는 곳이 생각보다 훨씬 수준이 높고 정말 배울것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수업이 다 끝나고 중국 거리를 돌아다녔는데 중국이 예전보다 정말 많이 발전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이번 북경이공대 연수에서 빅데이터에 개요부터, KNN, K-mean을 비롯한 여러가지 알고리즘 과 python 등 여러가지를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고 연수과정 중 중국의 기업탐방이 있었는데 매우 좋은 체험이었습니다.
저희는 중국의 바이두 라는 기업과 치타모바일 이라는 곳을 가게되었는데 바이두라는 기업은 중국의 구글로 불리우는 기업이라서 정말 기대가 컸었습니다.
바이두에서 회사에 대한 소개와 그 기업에서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해서 만드는 여러 제품을 보고 빅데이터 기술이 이제는 실생활에 많이 적용되는구나라고 느꼈고 무인자동차를 타보는 기회가 있었는데 무인자동차 기술이 이렇게 발전했다는 것이 놀라웠고 이제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실용화가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고, 정말 이런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치타모바일은 바이두에 비해 알려지지 않아서 그다지 좋은 곳은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피아노 타일이라는 게임과 클린마스터와 같은 사람들이 많이 알고있는 어플을 개발하는 곳이여서 놀랐고 실제 회사에 복지시설과 일하시는 곳을 보고 정말 좋은회사구나 느끼면서
나도 이런 곳으로 회사를 오고싶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학교에서 만리장성과 천안문, 자금성과 이화원을 보내주었습니다. 중국 하면 떠오르는 곳을 간다는 것에 기대를 많이 했고 실제로 가서 보았을때 정말 웅장한 크기에 놀랐고, 이런 건축물을 기계없이 인간이 만들었다는 것과 현재도 힘든데 과거에 사람들이 만들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특히 만리장성은 산의 경사진 부분에 만들었는데 올라가기도 힘든 곳에 저 커다란 돌덩어리를 옮겨서 만들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자금성을 갔을 때 이렇게 큰곳이 황제를 위해 지어졌다는 것이 황제의 권력이 얼마나 막강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북경이공대 연수기간동안 빅데이터에 대한 지식도 배우고 중국의 여러가지 문화, 건축물 등을 보고 자유시간에는 중국의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실제 중국문화를 체험해보기도하면서 정말 귀한 경험을 할수 있었고 선 후배들과 어울리면서 친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고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되어서 후배들도 이러한 좋은 경험을 쌓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