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컴퓨터정보보안전공 16학번 송하은입니다.
이번에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생긴 SW사업단의 프로그램으로 19년 8월 5일부터 19년 8월 9일까지 노스웨스턴대학으로 빅데이터 서머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해당 수업은 중국, 칠레 학생들과 함께 영어로 진행되었습니다. 피피티자료를 앞에 보여주었기때문에 수업내용을 이해하는데 매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수업들은 빅데이터에 대한 자세하고 심도있는 수업이라기 보다는 좀 더 포괄적으로 뻗어있는 빅데이터를 알려주셨다는 점에서 전에 학교 등에서 배운 빅데이터 수업과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마케팅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어떠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 등에 대한 내용이 존재했습니다.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저장하고 이를 통한 빅데이터 마케팅이 존재할 수 있는 등에 대한 설명들을 들으며 지금까지 전공적인 지식으로만 알고있던 빅데이터에서 활용적인 부분을 포함한 더 큰 빅데이터의 개념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는 기술적인 부분만 다루었다면 이 수업에서는 마케팅에 포함되어있는 빅데이터를 엿보면서 지금까지 배웠던 기술적인 부분이 이러한 곳에서 실제로 사용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하루는 현지에 있는 나이키, 언더아머, 디지니 등의 실제 매장 및 시카고 다운타운에 있는 학교독서실과 같은 시설을 방문할 수 있는 시간 또한 주어졌습니다. 학교 캠퍼스 및 기숙사의 시설이 매우 좋았고 또한 호수를 볼 수 있는 등 풍경이 매우 아름다워 일주일만 있기 아쉬웠습니다.
해당 과정을 통해 빅데이터에 관한 견해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