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IT 융합학부 컴퓨터정보보안 전공 4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이번에 오창, 괴산에 있는 네패스라는 회사에서 인턴쉽을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인턴십의 장점과 목적은 정규직으로 회사에 들어가기 전 실무 경험을 남들보다 먼저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사내의 분위기, 실무 경험, 코딩의 응용, 실제 서버 관리 및 유지 보수, 업무 보고, 협업 등 많은 부분에서 배우고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방대한 데이터를 다뤄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예제 코딩, 소규모의 데이터 테이블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몇천줄의 코드, 몇십만개의 데이터들을 다룰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많았고 많이 배워야 했습니다.
회사에 적응하기 위해서 사내 문화를 배워야 했고,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 했고, 반도체 공정 기술도 배워야했습니다. 이 외에도 배울 점이 많았고 다양했습니다. 저는 저의 전공관련 분야만 배우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인턴쉽에 임했는데 저의 큰 오산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뒤돌아서 생각해보니 모두 저에게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사회로 나아갈 밑거름이 되어주었습니다.
비록 3개월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만약 이번 인턴쉽을 경험하지 않고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회사에 입사했다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인턴십이라는 큰 기회를 발판 삼아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되고 미래에 가질 직장에 큰 영향력을 끼침은 분명하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학우분들도 자신에게 인턴십이라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진다고 주저말고 경험해보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