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융합학부 16학번 재학생입니다.
대부분의 남학우들의 대부분이 전역을 하고 복학을 하면 2년의 공백기로 인해 배운것들을 대부분 잊고, 바닥부터 시작을 하게됩니다. 저도 그렇게 복학 후 다 까먹은 상태였고, 졸업만 하자는 마음으로 출석을 채우던 한 학생입니다.
그러다가 3학년 1학기가 끝나고 나서 '아 이대로는 안되겠다. 뭐라도 배워서 가야겠다.' 라는 생각에 LG CNS 특별과정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특별과정이기에 기존 수업들처럼 여러가지 다양한 언어들을 배우는 것이 아닌 C# 하나만을 깊이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과정에 집중한 끝에 LG CNS협력업체로 취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아직 늦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도 3년을 헛되이 보내다가 마지막 1년에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인턴쉽, 취업프로그램, 다른 특별과정들 중 하나라도 제대로 이수한다면 누구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내용이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동기들, 선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