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우송대학교 IT 융합학부 졸업생 한*희 입니다.
3학년 때 우송비트고급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판교에 있는 쎄믹스의 소프트웨어 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학창 생활을 하면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목표로 삼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2학년 1학기에 우송 비트를 알게 되었고, 2학기때 비트 단기를 수료하였습니다.
제가 교육을 받을때 비트 단기의 교육 커리큘럼은 C , C++, JAVA 였습니다.
비트 수업은 본과 수업보다는 실습이 많은 것도 좋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비트 단기를 들으면서 스터디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4-5명씩 팀이 있었는데 수업 끝나고 팀원들끼리 복습위주와 문제풀이를 했었던것 같은데 그 시간이 없었더라면 그렇게 빨리 적응하지 못했을것 같아요.
저희팀에 잘하는 분도있었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분도있었고 해서 그런지몰라도 같이공부하는 것도 재밌고 적응도 되고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
단기를 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부분에 점점 재미를 느끼게 것같아요.
그렇게 단기를 수료하고 3학년 1학기에 바로 비트 고급과정을 시작 하였습니다.
참고로 단기수업은 본과수업과 병행하지만, 고급 수업 과정은 한학기동안 비트 수업만 듣게됩니다.
본과수업에서는 없는 언어들에 대해서도 접해볼 수 있고, 실습을 통해서 배운 내용을 거의 코딩으로 직접 해보기에 정말 이런게 프로그램을 짜는 거구나
라는걸 느껴볼 수 있을것 같아요. 저도 고급과정을 하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이때부터 저의 코딩스타일이 만들어 지게되었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트 고급과정의 꽃인 팀 프로젝트로 고급과정을 마무리를 하게 됩니다.
이 팀프로젝트때 신세계를 맞이해 볼수 있습니다. 우선 팀은 4-6명으로 구성되고,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건지, 어떤 기술을 쓸건지, 누가 뭘 맡아서할건지
프로젝트에 대한 모든것을 팀원들끼리 만들어가게 되는데, 이러면서 협업을 경험하게 되죠.
그때를 생각해보면 처음이니까 재밌었던게 컸던것 같아요. 프로젝트 막바지에는 서로 더 잘만들고 싶으니까
자발적으로 학생들이 밤도 새고 주말에도 나오고 하면서 완성해갔던것 같아요.
지금와서는 현실적으로는 보면 나중에 취직할때 팀프로젝트를 해봤으니 개발경험 포트폴리오와 여러언어를 경험해 봤다는 것을 얘기할 수 있는것도 있고, 협업을 경험해볼수 있었다는게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지금 5년차 회사생활중인데 협업이 정말 중요합니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여러명이서 하다보면 내가 별도의 기능을 개발했다고 해도 다른 기능들과 엮일수 밖에없어요.
또, 팀원들과 협업이 안되면 회사에서도 힘들겠죠 ?
이렇게 비트고급과정에 대해 저는 다른사람들과 협업해서 프로젝트 기회부터 개발까지 다 경험해 볼수 있는 것이 다른 학교에는 없는 우송비트를 통해 대학생활에서 누릴수 있는 혜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학창 생활에서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나 하나 준비하고 실행했던 것이 내 가치를 만들어 주었고, 그 가치를 활용해 현재 현업에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