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성 : 자금성(중국어: 紫禁城, 병음: zǐ jìn chéng 쯔진청[*])은 베이징의 중심에 있는 명과 청 왕조의 궁궐이다. 자금성의 규모는 궁궐로는 세계 최대의 규모이다. 현재는 1925년 10월 고궁 박물원(중국어: 故宮博物院, 병음: Gùgōng Bówùyùan)으로 용도가 변경되어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1] 동서로 760m, 남북으로 960m, 72만 m²의 넓이에 높이 11m, 사방 4km의 담과 800채의 건물과 일명 9999 개의 방(실제로는 8707칸이라고 한다.)이 배치되어 있다.
1961년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고, 1987년 "명·청 시대의 궁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곳의 중문인 오문의 가운데 문은 황제만 사용하고 현재도 일반인의 출입을 엄금한다.
자금성이 지어질 당시의 정문은 천안문이었으나, 현재는 오문(午門)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