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IT융합학부 컴퓨터정보보안전공 14학번 강기동입니다.

  저는 2015년 1학기를 마치고, 2학기를 수강 하기 전에 군 복무를 위해 군 휴학을 신청하고 성실하게 복무를 마쳤습니다.

 제가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복학 이후 느꼈던 생각과 변화를 말씀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원래 성격은 낯을 많이 가리고,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군대에 있을 때, 이대로 시간이 지나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그 때,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조언을 듣다보니 드는 생각이 '내가 잘하는 것을 찾자!' 였습니다. 그 생각에 확고하게 저는 이쪽 분야로 진로를 정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흥미가 있었던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더 심화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혼자서 모르는 것을 검색해보고,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그로 인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보다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거리낌없이 다가가서 물어보는 좋은 자세가 몸에 배여서 학업에 정말 도움이 되는 습관인 것 같습니다.

 저는 우리 컴퓨터정보보안전공이 좋은 전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졸업했던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컴퓨터 분야 내에서도 여러 방면으로 취업이 가능하고, 본인이 노력한만큼 좋은 직장을 다닐 수 있다는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저도 어플리케이션 분야에 많은 관심이 있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복학생 여러분들도 열심히 노력해서 꼭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